[게임브리핑] '뒤늦게 접한 상대 에이스 결장 소식' 초보 사령탑의 임기응변을 주목하라

원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5 18: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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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형호 인터넷기자] 상대 에이스 결장 소식을 뒤늦게 접한 DB 김주성 감독대행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원주 DB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DB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만 PO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DB의 이날 경기 플랜은 가스공사 에이스 이대성을 봉쇄하는 것이었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이대성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을 막기 위해 최승욱과 정호영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대성은 이날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이대성 결장 소식을 접한 김주성 대행은 “이대성이 결장한다는 소식을 몰랐다. 이대성이 가스공사의 주 득점원인 만큼 플랜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웃음). 오히려 경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성 대행은 급히 플랜 수정에 나섰다. 그는 “아마 원래 준비했던 부분이 바뀌지 않겠나. 선발 라인업도 수정하려고 한다. 원래 이대성에게 40점을 줘도 다른 선수들을 봉쇄하려고 했는데... 조상열이나 전현우 등 슈터들의 움직임도 좋고 가스공사 특유의 유기적인 팀워크가 살아날 수도 있다. 우리 선수들이 따라다니다가 지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4연승을 달리며 벼랑 끝에서 버티고 있는 DB가 갑작스러운 플랜 수정에도 PO를 향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까. 김주성 대행의 임기응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베스트 5
DB : 정호영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가스공사 : 차바위 염유성 이대헌 벨란겔 할로웨이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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