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7개’ 모두가 슈터? 현대모비스, KT 꺾고 4연승

수원/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3-19 18: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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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현대모비스가 구단 시즌 최다 3점슛 17개를 성공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92-77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31승 19패로 4위를 유지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는 3점슛 6개, 서명진(13점 5리바운드)은 5개를 성공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게이지 프림(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3점슛 1개를 성공했고, 저스틴 녹스(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는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서명진과 아바리엔토스가 각각 2개씩 성공하자, 프림도 3점슛을 터트렸다. 이어 서명진이 버저비터 3점슛을 추가하며 33-21로 달아났다.

3점슛이 2쿼터 경기 흐름을 갈랐다. 현대모비스는 재로드 존스의 3점슛 3개 포함 3점슛 4개를 맞아 동점(40-40)을 허용했다. 아바리엔토스와 김국찬의 외곽슛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KT의 연속 골밑 공략에 또 동점(46-46)이 됐다. 녹스의 골밑 득점과 아바리엔토스의 3점슛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51-46으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막판 흐름을 이어갔다.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서명진이 릴레이로 3점슛을 터트리며 10점 차(60-50)로 도망갔다. KT의 반격과 연이은 실책에 2점 차(66-64)까지 쫓겼으나, 신민석이 버저비터 3점슛을 터트리며 69-64로 3쿼터를 끝냈다.

최진수, 신민석, 아바리엔토스의 연속 외곽포로 4쿼터를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약 4분간 KT를 무득점으로 묶으며 14점 차(80-64)까지 달아났다. 쿼터 중반 하윤기에게 7실점 했으나 경기 종료 3분 38초 전 김현민이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프림은 3분 12초 전 골밑 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존스(21점 9리바운드) 하윤기(20점 7리바운드) 양홍석(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정성우(10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현대모비스 외곽 수비에 실패했다. 20승 30패로 7위에 머물렀고, 6위 전주 KCC와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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