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가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94-77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5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햄스트링 통증이 있어 미구엘 옥존이 결장한 현대모비스는 초반부터 장신라인업을 내세워 KCC를 흔들었다. 높이와 스피드를 내세워 빠르게 움직였다. 그 중심에는 이우석(13점 8리바운드)이 있었다. 이우석은 38분 20초 출전해 많은 활동량과 함께 속공 플레이를 선사하며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이우석은 “설날에 팬분들이 많이 와줬는데 기분 좋은 승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신인왕 박무빈 선수도 좋은 활약을 해줘서 고맙다. 신인왕답게 잘 뛰어줬다”고 박무빈의 활약을 재차 어필했다.
‘2021-2022시즌 신인왕’ 이우석은 이번 시즌 박무빈과의 신인왕 경쟁자로 불리는 LG 유기상보다 박무빈이 나은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이우석은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용병 선수들도 (박)무빈이가 들어왔을 때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패스를 잘 주다 보니까 신나게 뛴다. 경기 흐름을 보면 확실히 매끄러운 부분이 느껴진다. 그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박)무빈이가 팀 전체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낫다고 생각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우석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체력적인 관리에 대해 묻자 “최근 들어서 퐁당퐁당 경기가 많아서 경기 끝나고 나서 먹는 것을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에서도 잘 쉴 수 있게 배려해줘서 잘 쉬고 있다. 푹 쉬고 컨디션 관리하고 경기에 지장 없이 잘 한다”고 말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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