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임종호 기자] 중앙초와 사직초가 청주 지역 라이벌전에서 웃으며 뒤늦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중앙초는 6일 비봉초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 리그 중부권역별 리그 예선 사흘째 경기서 홈 코트의 비봉초를 62-54로 꺾었다. 중앙초 박우빈과 비봉초 신주빈의 쇼다운이 펼쳐진 가운데 박우빈이 판정승을 거뒀다.
박우빈(31점 14리바운드)이 공수 양면에서 맹위를 떨쳤고, 이재용과 김재준이 30점을 합작한 덕분에 비봉초는 라이벌 비봉초를 제물로 뒤늦게 대회 첫 승을 따냈다. 리바운드 우세(50-34) 역시 승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비봉초는 에이스 신주빈이 홀로 40점을 몰아쳤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해 패하고 말았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춘천 남부초가 원주 단구초를 61-42로 눌렀다. 경기 내내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남부초는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웃었다. 단구초는 은예준, 하빌궁, 김시후가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으나, 상대의 물량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청주 라이벌전은 여초부 경기에서도 열렸다. 사직초는 시종일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강서초를 23-6으로 완파했고, 원주 단관초는 접전 승부를 뚫고 춘천 만천초를 25-23으로 가까스로 눌렀다.
9-4로 먼저 리드를 잡은 단관초는 2쿼터 무득점에 그치며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후반 들어 박윤아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해 격차를 벌렸다. 만천초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만천초는 승부처 들어 유수민을 선봉에 내세워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2승)춘천 남부초 61(20-11, 12-10, 14-4, 15-17)42 원주 단구초(2패)
남부초
이윤찬 16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홍승명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철현 14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단구초
은예준 16점 10리바운드 2스틸
하빌궁 1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김시후 1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승2패)청주 중앙초 62(14-14, 21-10, 14-14, 13-16)54 청주 비봉초(1승2패)
중앙초
박우빈 31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이재용 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재준 13점 8리바운드
비봉초
신주빈 4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5블록슛
* 여초부 *
(2승)원주 단관초 25(9-4, 0-4, 10-2, 6-13)23 춘천 만천초(1승1패)
단관초
박윤아 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만천초
유수민 12점 4리바운드
(1승2패)청주 사직초 23(6-0, 4-4, 7-2, 6-0)6 청주 강서초(3패)
사직초
윤서진 8점 4리바운드 11스틸
강서초
장가연 4점 2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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