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1위 KT 만나는 강을준 감독 “길고 짧은 건 대봐야”

고양/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8 1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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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형호 인터넷기자] 올 시즌 KT에 전패를 당한 오리온이 안방에서 복수를 노린다.

고양 오리온은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올해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사활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승 12패로 4위에 올라있는 오리온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KT에 비해 체력적 부담을 안고 뛰어야 하는 오리온은 1옵션 대체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35, 200cm)의 합류 시기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오리온이 1위 KT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

Q. 메이스 합류 시기는?
날짜는 정확히 모르겠다. 경기가 계속 있다 보니까 그 부분(메이스 합류)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부상 선수도 많아서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마 이번 주에 메이스가 합류하지는 못할 것 같고 오늘(28일) 경기가 끝난 뒤 합류 시기를 맞춰보겠다.

Q. 경기 준비는?
상대 팀에 비해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더군다나 상대는 구멍이 없는 팀이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굉장히 좋은 팀이다. 그러나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기 때문에 변칙 수비를 통해 상대에게 혼란을 줄 예정이다. 포워드 라인의 높이가 굉장히 좋은 KT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얼마냐 잡아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라 분위기도 좋을 텐데 우리 흐름으로 가져와야 한다.

Q. 체력적인 부담은?
선수들한테 힘들면 언제든지 말을 하라고 한다.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식스맨을 활용하면서 작전 타임을 적절하게 쓸 계획이다.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선수들이지만 코트 밖으로 나오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나도 경기장에서 인상 쓰고 나오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미치겠다. 스타팅은 베스트 라인업으로 구성했고 최현민도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했다. 일단 3번(스몰포워드) 자리에는 조한진이 먼저 나선다.

베스트5
오리온/ 이정현 조한진 할로웨이 이승현 이대성
KT/ 하윤기 허훈 정성우 양홍석 라렌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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