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9-85로 패배했다. KGC는 시즌 12패(33승)째를 기록하게 됐고 2위 창원 LG와의 승차가 4경기로 좁혀졌다.
오마리 스펠맨(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렌즈 아반도(1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오세근(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힘을 냈지만, 연승을 이어갈 순 없었다.
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길게 연승해왔는데 졌다. 워낙 강팀이다. 열심히 쫓아갔는데 공격에서 조금 서두르는 감이 있지 않았나 싶다. 5~6일 경기 없으니까 다음 경기 다시 준비해보도록 하겠다”는 총평을 남겼다.
3쿼터 중반 동점을 이루며 접전으로 끌고 간 KGC. 김상식 감독은 마지막 10분에 승부를 보기 위해 아반도 대신 박지훈을 교체 투입 시켰다. 그는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를 봤다. 승부처에서 (변준형과) 같이 해왔다. 막판까지 잘 쫓아갔는데 서두르는 공격이 있었다. 아반도도 올라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변준형의 컨디션은 이전 경기와 같진 않았다. 전반 2점으로 묶여있던 변준형은 후반 들어서 10점을 몰아넣었지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 몸이 무겁고 그런 거지 특별히 주문하는 건 욕심인 거 같다. 앞으로 잘해주리라 믿고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
KGC는 6일간의 휴식 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을 치르고 2월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이후 동아시아 슈퍼리그를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김상식 감독은 “힘든 여정인 거 같다. 선수들에게 휴식시간도 충분히 주면서 경기도 준비할 거다. 부담은 있지만,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위기 다운되지 않게 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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