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7일 인천 신한은행전 이후 치르는 첫 경기다. KB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아 박지수, 강이슬, 염윤아 등 피로가 누적된 선수들이 컨디션을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수에 걸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는 게 김완수 감독의 설명이다.
김완수 감독은 “휴식기가 그렇게 길진 않았다. 그동안 상대에게 3점슛 찬스를 많이 내줬다. 모든 선수를 막을 순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3점슛)확률이 높은 선수를 조금 더 수비하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이어 “휴식기가 되면 저도, 선수들도 리프레쉬가 될 줄 알았다. 오히려 계속 경기를 하다가 훈련만 하니 조금 느슨해지는 부분이 보였다. 훈련이 힘들어서인지 모르겠는데(웃음), 빨리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KB는 휴식기 전까지 16승 1패를 기록, 압도적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지난 30일 2위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원큐에 일격을 당해 KB와 우리은행의 승차는 5경기까지 벌어졌다. 조금씩 정규리그 1위가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오히려 더 긴장해야 될 것 같다. 하위권이지만 그래도 우리은행이 이길 거라 예상한 경기에서 하나원큐가 이겼다. 선수들은 더 긴장해야 하고, 제 입장에서는 동기부여가 된다. 우승은 욕심만으로 할 수 없다. 하던 대로 해야 한다. 선수들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이어 삼성생명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스틸, 속공 1위에 있는 팀이다. 계속 그 부분에 대해 주의를 줬다. 이를 제어한다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삼성생명의)3점슛이 잘 들어가고 있는 것도 인지시켰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KB : 심성영 염윤아 강이슬 김민정 박지수
삼성생명 : 이주연 윤예빈 강유림 김단비 배혜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