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6-75로 이겼다. 가스공사는 11승 11패, 5할 승률에 복귀하며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시즌 첫 5연패에 빠진 삼성은 17번째 패배(6승)를 당했다.
가스공사는 삼성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86-56, 30점 차이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도 대승을 거뒀다. 다만, 니콜슨이 경기 시작 3분 46초 만에 허리 부상을 당해 걱정거리를 안았다.
두경민(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과 클리프 알렉산더(15점 13리바운드 2스틸 3블록), 김낙현(14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홍경기(13점 3점슛 2개), 이대헌(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이날 데뷔한 토마스 로빈슨은 31점 14리바운드 3스틸로 분전했다.

가스공사는 흔들리지 않았다. 김낙현의 점퍼와 전현우의 3점슛으로 다시 점수 차이를 벌렸다. 1쿼터 막판 1분 동안 3점 플레이로 3개를 더하며 33-14, 19점 차이로 달아났다.
가스공사는 2쿼터 6분 29초를 남기고 전현우의 3점슛으로 42-21, 21점 차이로 앞섰다. 삼성의 작전 시간 이후 2쿼터 시작부터 휴식을 취하고 나온 로빈슨을 막지 못했다. 4분 25초를 남기고 47-34, 13점 차이로 쫓겼다.
조상열의 3점슛으로 삼성의 흐름을 끊은 가스공사는 57-37, 다시 20점 차이로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가스공사는 2쿼터를 마친 뒤 로빈슨이 판정에 항의를 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홍경기의 자유투로 3쿼터를 시작했다. 두경민이 연속 3점슛 두 방을 터트렸다. 6분 52초를 남기고 두경민의 3점슛으로 73-41, 32점 차이까지 앞섰다.
3쿼터 중반 이후 다시 로빈슨에게 연이어 실점한 가스공사는 80-55, 25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25점 차이로 시작한 4쿼터에 승부가 뒤집어진 적은 없다. 가스공사는 김낙현의 점퍼와 두경민의 속공, 신승민의 3점슛으로 다시 32점 차이로 달아났다. 승부가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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