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 오세근은 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팀의 80-76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오세근은 “힘든 경기였지만, 새해 첫 경기 이겨서 기분 좋다. 앞으로도 경기가 있기에 KCC 경기(3일)도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오세근은 19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 교체로 출전한 오세근은 3점슛으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내각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반에 13점을 챙겼다.
4쿼터 삼성이 2점 차(67-69)로 쫓아왔을 땐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내각에서 베테랑의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함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자밀 워니와의 합도 잘 맞아가고 있다. 오세근은 로우 포스트에서, 워니는 탑 지역에서 각자 역할을 해내며 득점을 쌓았다.
오세근은 "내가 로우 포스트 공격할 땐 워니가 탑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승리를 완전히 만끽할 순 없었다. 경기 종료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그는 최부경과 교체됐다. 오세근은 “허리 근육이 좀 올라온 거 같다. 당장은 병원에 못 가니 내일 체크를 해봐야 한다”라며 상태를 알렸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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