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박정은 감독 “배혜윤 상대? 선수들 자존심 긁었다”

용인/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2-08 18:43: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선수들의 자존심을 많이 긁어놔서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 BNK썸은 8일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1위 아산 우리은행이 우승까지 매직넘버 2를 남겨놓은 만큼 2~4위 대결이 치열하다. BNK썸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동 3위인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가 단 0.5경기뿐이다. BNK썸이 승리하면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게 되지만, 패하면 삼성생명과 순위가 뒤바뀐다.

다행인 것은 BNK썸이 삼성생명을 상대 3승 1패로 상대전적 우위에 있다는 점이다. 또한 패한 3라운드 맞대결을 포함해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리바운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골밑 배혜윤이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다. 과연 BNK썸의 빅맨진은 배혜윤의 노련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


Q. 2위 싸움, 욕심날 것 같은데?
홈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이 특히나 부산 홈경기에서 에너지 레벨이 좋고 분위기를 많이 타는 편이다. 꼭 2위를 해서 홈경기를 많이 가져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번에 지난 시즌 아쉬웠던 플레이오프를 털어낼 수 있지 않을까.

Q. 이소희, 한엄지 등 걸렸던 독감은 괜찮은지?
이소희, 한엄지 걸린 당시 6~7명 정도 독감에 걸렸었다. 지금은 괜찮다. 후반 경기를 생각하면 안전해진 게 아닌가 싶다.

Q. 최근 경기력이 떨어진 이유는 독감의 후유증인지?
후유증도 있지만, 시즌이 길어지면서 피로도가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흥이 나야 잘할 수 있다. 수비가 잘 풀려야 선수들이 신이 난다. 경기 외적으로 흥을 위해 카페를 가라고 하기도 했다.

Q. 배혜윤을 상대하는 것이 어떤지?
배혜윤의 노련함에 우리 빅맨들이 곤욕을 치른다. 지난 홈경기에서도 외곽에 있는 선수들이 잘 풀었으나 빅맨들이 파울을 많이 범했다. 선수들의 자존심을 많이 긁어놔서 잘할 수 있을 것이다(웃음).

*베스트5
BNK썸 : 안혜지 이소희 진안 한엄지 김한별
삼성생명 :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용인/최서진 용인/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