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매직 넘버 1을 남겨두고 있는 KGC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우승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KGC 김상식 감독은 “마지막까지 정말 치열하다. 선수들한테 별다른 이야기는 안 했다. 우리 팀이 항상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지지 않으면 공격도 잘 풀렸다. 이전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뺏겼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직 1위를 지키고 있으니 자부심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하프타임에서는 KGC의 영원한 주장 양희종의 은퇴식이 열린다. 지난 2007년 KGC의 전신 KT&G에 입단한 양희종은 안양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KGC는 양희종을 위해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준비했다.
“착실함의 대명사다.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수비도 좋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착실하다. 후배들이 봐도 배울 점이 많은 모범이 되는 선수다. 현재 종아리 부상이 좀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경기 중간에 들어가서 중요한 역할을 착실히 해줄 거라 믿는다.” 양희종에 대한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KGC가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한 가지는 양희종이 주장으로서 제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다. 양희종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김상식 감독은 “나와 코치들이 작년에 부임했다. 아무래도 팀 돌아가는 사정은 (양)희종이가 잘 알 거다. 코치는 아니지만 코치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내가 일부러 작전타임 때도 불러서 같이 의견을 나누곤 한다. 여러 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양희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DB : 박찬희 알바노 최승욱 강상재 프리먼
# 사진_점프볼 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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