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한엄지 떠난 신한은행, 김소니아·김진영 지명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5 1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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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프랜차이즈스타 김단비(우리은행)가 떠난 신한은행이 김소니아를 영입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5일 2022년 FA 보상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총 3명이 추가로 팀을 옮기게 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FA 협상을 통해 2명이 팀을 떠났다. 데뷔 후 줄곧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던 김단비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했고, 한엄지는 부산 BNK썸에서의 새 출발을 택했다.

2명 모두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대상이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으로부터 김소니아를 지명했다. 루마니아 출신 김소니아는 2018~2019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했고, 2020~2021시즌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며 베스트5로 선정됐다. 2021~2022시즌에도 28경기 평균 16.8점 8.2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활약,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한엄지에 대한 보상선수로 김진영을 지명했다. 2015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순위로 청주 KB스타즈에 지명됐던 김진영은 BNK썸으로 이적한 후 점진적으로 성장세를 보여줬다. 2021~2022시즌에 기록한 8.7점 7리바운드는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비록 신한은행은 간판스타를 잃었지만, 보상선수 2명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부천 하나원큐는 김애나를 보상선수로 얻었다. 신한은행이 김단비 이적 후 구슬과 계약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였다. 2018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던 김애나는 지난 시즌 10경기에서 평균 18분 39초 동안 6.1점 3.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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