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NBA 도전' 오브라이언트 고별전, DB 당분간 외국선수 1명

수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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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창환 기자]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한국을 떠난다. NBA 콜업을 노리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원주 DB는 당분간 외국선수 1명으로 싸운다.

이상범 감독은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오브라이언트의 거취에 대해 전했다.

오브라이언트는 발목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얀테 메이튼의 대체외국선수로 DB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KBL 데뷔경기를 치렀다. 시즌 대체는 아니었다. 오브라이언트가 DB와 계약한 기간은 3일까지였다. KT전은 오브라이언트의 고별전인 셈이다. 오브라이언트가 DB에서 잠시 뛴 후 NBA 콜업을 노리기 위해 내린 선택이었다.

이상범 감독은 “오브라이언트는 오늘(3일) 계약이 끝난다. 다른 외국선수를 찾아보고 있는데 당장은 구할 수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남은 3경기는 외국선수 1명(레나드 프리먼)으로 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선수 영입이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NBA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G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콜업됐다. 그만큼 대체외국선수를 알아보고 있는 KBL 팀들의 선택지도 줄어든 상황이다.

이상범 감독은 “최근 NBA에 콜업된 G리거만 70여명에 달한다. 바이아웃을 준다고 해도 콜업을 노린다. 유럽 쪽에서 구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러 부분이 겹쳤다. 그래도 계속 변화를 시도해봐야 팀도 나아질 수 있다. 그래서 움직이고 있는데 당장 외국선수를 구하는 건 어렵다”라고 전했다. 시즌을 대체하는 계약은 아니었던 만큼, DB의 외국선수 교체권 2장은 유효하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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