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박지수 없는 KB스타즈라면..’ 승리 다짐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부천/임희수 / 기사승인 : 2023-02-15 1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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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임희수 인터넷기자] 시즌 3승 중 2승을 KB스타즈 상대로 올린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간절함으로 무장했다. 박지수 없는 KB스타즈와 1승 1패였던 하나원큐가 시즌 4승을 올릴 수 있을까.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원큐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0일 하나원큐는 정규리그 우승팀인 아산 우리은행에 34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했다. 점수차 뿐만 아니라 1쿼터부터 끌려가며 리바운드(30-40), 3점슛(6-15)에서 모두 열세를 기록했다.

경기 전 김도완 감독은 6위를 확정했지만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도완 감독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Q. 남은 5경기가 중요할텐데 오늘 경기는?
간절함의 경기일 것 같다. KB스타즈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는 승리가 간절하다. 간절한 모습들이 나와줬으면 한다고 했다. KB스타즈가 부상선수들이 많지만 허예은의 투맨 게임과 강이슬 득점을 어떻게 할 건지 선수들과 이야기했고 준비했다. 선수들의 간절함은 수비에서 보인다.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지 않고 루즈볼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 턴오버를 통한 쉬운 득점을 어떻게 할 건지를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을 텐데 그런 모습들이 어떻게 코트에서 나올지가 관건이다.

Q. KB스타즈 상대로 이번 시즌 상대전적(2승 3패, 하나원큐 열세)이 괜찮은 편인데?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다. 선수들이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승리로 끝나지 않아 걱정을 한다. 골로 메이드를 시키는 능력이 아쉬운 편인데 (신)지현이 (양)인영이를 제외한 선수들이 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가진다. 시즌 시작부터 과감하게 공격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이것도 결국 자신감과 경험의 문제다. 아무래도 다른 팀과 할 때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겠지만 넘치게 될 수도 있다. 특별히 이야기하거나 강조하지는 않았지만 정확하게 가자고 했다. 선수들이 마음을 잡고 했으면 좋겠다.

Q. 최근 선수들의 5반칙 퇴장이 많은데?
벤치에서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데 선수들이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 불릴지 알아야 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경험 문제다. 힘이 들어서 나올 수도 있고 억울할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선수들이 잘 느끼고 준비했으면 좋겠다.

Q. 다음 시즌을 생각해서 6라운드 운영을 할 것인지?
결국 (김)애나와 (박)진영이, (고)서연이, (이)다현이가 해줘야 하는데 이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갈 생각도 하고 있다. 잠깐 뛰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기도 하다. 꼴지가 확정이 되었지만 (신)지현이 (양)인영이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베스트로 뛰어본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라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시간 부여를 조절해나갈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경기 상황을 보면서 투입할 계획이다.

*베스트5
하나원큐 : 신지현, 정예림, 김지영, 김예진, 양인영
KB스타즈 : 허예은, 이윤미, 김소담, 강이슬, 양지수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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