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하나원큐가 연패 탈출과 탈꼴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부천 하나원큐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승률(.091)이 채 1할에도 못 미치는 하나원큐는 현재 11경기서 단 1승(10패)에 그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열린 BNK와의 2차전이 올 시즌 유일한 승리 경기다. 현재 BNK에 0.5경기 차 뒤진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하나원큐는 이날 승리할 경우 기나긴 연패 탈출과 함께 단독 5위로 올라선다.
경기 전 만난 이훈재 감독은 “BNK의 지난 경기를 보니 예전보다 트랜지션이 빨라졌더라. 그 부분에 대한 수비를 준비하고 나왔다. 또, 우리 팀 내부적으로는 다른 팀들보다 BNK와의 맞대결에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에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라며 BNK의 트랜지션을 경계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 양인영 외의 마땅한 공격 루트가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이에 대한 이훈재 감독은 “(신)지현, (양)인영이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두 선수가 기본적인 득점과 플레이를 해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도와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특히, 포워드 라인의 지원사격이 필요하다. 그래야 반대급부로 인영이와 지현이의 공간이 넓어진다. 이기려면 포워드 라인에서 지원사격을 해줘야 한다”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한 박소희는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고 했다. 이 감독은 “(박)소희는 지금 무릎이 안 좋아서 재활 중이다. 근력이 적어서 무릎에 무리가 왔다. 현재는 무릎 보강 운동이 필요한 상태라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박소희의 몸상태를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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