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웰과 동률, 힉스-김주성-라건아 바로 아래 기록은?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9 18: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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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오세근이 챔피언결정전 통산 10번째로 20점+ 득점했다. 조니 맥도웰과 공동 5위다. 한 경기를 더 추가하면 마르커스 힉스, 김주성, 라건아와 공동 2위에 자리잡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81-7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는 오세근이다. 오세근은 3경기 모두 20점+ 득점(21-21-23)했다.

1차전에서는 지고, 2,3차전에서 이겼다.

오세근이 정규리그에서 20점+ 득점했을 때 KGC인삼공사는 승률 71.2%(52승 21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승률 90.9%(10승 1패)로 거의 패배를 몰랐다. 챔피언결정전으로 범위를 좁히면 승률 100%(7승)였다.

오세근이 챔피언결정전에서 20점+ 올리는 날은 KGC인삼공사가 항상 이기는 날이었다.

SK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이 승리방정식이 깨졌지만, 2차전부터 다시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이날 경기 기준 오세근이 20점+ 득점 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승률은 각각 85.7%(12승 2패)와 90.0%(9승 1패)다.

오세근은 챔피언결정전 통산 10번째 20점+ 기록을 세웠다. 이는 맥도웰과 공동 5위 기록이다.

바로 위 순위인 공동 2위는 11회의 힉스와 김주성, 라건아다. 1위는 13회의 테렌스 레더.

오세근은 3차전에서 승리한 뒤 꾸준한 득점 비결을 묻자 “경기장 안에서나 쉴 때도 최대한 집중을 하고 있다. 공격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챔프전만 생각한다. 내 득점력을 올리려고 좋은 옵션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게 득점으로 나왔다”며 “스펠맨이나 변준형의 득점이 안 터졌기 때문에 내 공격을 최대한 보면서 이들의 득점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KGC인삼공사는 최소 2경기를 더 남겨놓았다. 오세근이 또 다시 20점+ 득점하며 팀 승리에 앞장선다면 플레이오프 MVP에도 다가설 수 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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