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거짓말 같았던 역전패, 문경은 감독의 자책 “후회가 남았다”

수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8: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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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창환 기자] 거짓말 같은 역전패를 당했던 KT가 천군만마와 함께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홈 5연패 탈출을 노리는 KT는 기둥이 돌아왔다. 하윤기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하윤기는 5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대비한 워밍업 중 허리 근육 경련이 일어나 벤치로 물러났고, 결국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이어 7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는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하윤기는 휴식과 훈련을 거쳐 컨디션을 회복했고, 선발로 복귀전을 치른다. 문경은 감독은 “담이 온 정도여서 지금은 괜찮다. 25~~30분 정도는 뛸 수 있을 것이다. 정관장 외국선수들 수비를 잘해줬기 때문에 선발로 나간다”라고 말했다.

7일 LG에 대역전패를 당한 KT로선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나도 사람이라 힘들었다. 잠도 못 잤다”라며 운을 뗀 문경은 감독은 “4쿼터에 득점이 안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계속 2대2에 의한 슛을 시도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실점이 많았다. 힉스가 계속 포스트업을 시도하게 만들어서 시간을 끌며 자유투도 얻어냈어야 한다는 후회가 남았다.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관건은 정관장이 2가드를 활용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문경은 감독은 “상황에 따라 3가드까지 쓰는 팀이다. 그래서 더 골밑을 공략하며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겠다. 대표팀 다녀온 후 효율이 떨어진 (문)정현이보단 (박)준영이를 많이 쓸 생각이다. 일단 구상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정관장이 2가드를 많이 쓰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KT : 카굴랑안 한희원 박준영 하윤기 윌리엄스
정관장 : 변준형 박지훈 김영현 한승희 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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