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다르게 해볼 생각” 위기의 삼성생명, 배혜윤·김아름 대신 김단비·미츠키 선발 출격

용인/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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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위기의 삼성생명이 배혜윤과 김아름을 대신해 김단비와 히라노 미츠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용인 삼성생명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BNK썸과 맞대결을 펼친다. 1, 2차전을 모두 내줘 벼랑 끝에 몰린 상황. 홈에서 승리를 거둬야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다.

이날 삼성생명 선발 라인업에는 변화가 있었다. 배혜윤과 김아름을 대신해 김단비와 미츠키가 이름을 올린 것. 김단비, 미츠키는 조수아, 강유림, 이해란과 함께 선발 출격 예정이다.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은 “선발에 (배)혜윤이와 (김)아름이 대신 (김)단비와 미츠키를 포함시켰다. 1, 2차전에 초반 분위기를 내줘서 무너졌다. 2차전 막판에 선수들이 빠른 공격으로 열심히 뛰어줘서 잘 됐다. 그래서 오늘(7일)은 빠른 선수들을 활용해 다르게 해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삼성생명의 가장 큰 고민은 3점슛이다. 2경기에서 평균 2.5개의 3점슛을 넣는데 그쳤다. 성공률 또한 14.7%로 저조했다. 반면, BNK에 평균 9.5개의 3점슛을 맞으며 무너졌다. 3점슛이 터져야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1, 2차전에서 혜윤이에게 파생되는 공격이 없었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레이업이 나오고, 흥이 나야 되는데 시작부터 점수차가 벌어졌다. 슛은 들어 갈 때도 있고, 안 들어갈 때도 있다.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 수비를 강화한다던지 다른 걸 해야 한다. 오늘은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선발로 나가는 선수들에게 좀 더 거칠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하상윤 감독의 말이다.

삼성생명이 1, 2차전보다 많은 득점을 쌓기 위해서는 키아나 스미스가 터져줘야 한다.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지만 외곽에서 공격을 책임져준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상윤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있지만 우리 팀 코어는 혜윤이와 키아나다. 키아나는 컨디션이 좋으면 수비 한두 명 제치고 득점을 올릴 수 있다. 현재 상황은 조금 무리인 것 같아서 돌파한 뒤 옆으로 빼주던지 다르게 해보라고 이야기했다. 골밑으로 공을 넣어주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심성생명 : 조수아 미츠키 강유림 이해란 김단비
BNK : 안혜지 이소희 사키 박혜진 김소니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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