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KT는 이번 시즌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6위에서 5위로 올라선 KT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려면 이날 가스공사를 물리쳐야 한다.
KT가 가스공사에게 이기기 위한 과제 중 하나는 1쿼터 절대 열세 극복이다.
KT는 가스공사와 3차례 맞대결에서 1쿼터 득실 편차가 -11점(13-24)이다. 1라운드에서는 1쿼터 15-23의 열세에도 역전승을 거뒀지만, 2,3라운드에서는 1쿼터 열세가 그대로 경기 끝까지 이어진 셈이다.
가장 관심은 경기 전부터 몸을 적극적으로 푼 김선형의 출전 여부였다.
문경은 KT 감독은 김선형의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선형은 전기차로 치면 완충 중인데 오늘(26일) 경기 후 5일 여유가 있다. 그 때 훈련하고 DB(2월 1일)와 경기에 출전시키려고 한다”며 “나도 참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희원이 왼쪽 무릎 외측 인대 부분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며 한희원의 결장 소식을 전한 뒤 “삼성과 경기에서 장염으로 결장했던 문정현은 합류했다. 상황에 따라서 투입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문경은 감독은 1쿼터 열세에 대해서는 “벨란겔과 양우혁이 2대2 플레이에 대비한 훈련을 했는데 여기에 수비가 너무 쏠려 패스 한 번에 외곽을 내줬다. 그러면서 대량 실점을 했다”며 “3라운드에서도 시작하자마자 수비 위치가 좋지 않아서 살점을 많이 해서 쫓아가다가 끝났다. 3점슛을 최대한 어렵게 주는 수비를 해야 한다”고 대비책을 밝혔다.
강성욱과 양우혁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경은 감독은 “3라운드에서 양우혁과 대결에 신경을 쓰다가 경기를 그르쳤다”며 “팀이 정한 약속을 지키면서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판을 깔아줬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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