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최준용 6강 제외’ 전희철 감독 “이틀 동안 잠 설쳤다”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18: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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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최준용을 6강 전력에 포함시킬 것인가. 전희철 감독은 고민 끝에 4강을 바라봤다. “이틀 동안 잠을 설쳤다”라며 그간의 고민을 전했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관심사로 꼽힌 최준용의 복귀는 미뤄졌다. 정규리그 막판 뒤꿈치 타박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최준용은 6강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전희철 감독은 고민 끝에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최)준용이 때문에 이틀 동안 잠을 설쳤다”라며 운을 뗀 전희철 감독은 “아직 골멍이 남아있다. 병원에서 완치까지 3개월 걸린 사례도 있었다고 하더라. 10~15분 정도 뛸 순 있지만, 퍼포먼스가 100%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무리해서 뛰다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는 것도 고려했다. 4강에 오른다면 약 2주 여유가 있다. 정말 많이 고민한 끝에 기존 선수들을 믿고 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준용을 제외한 SK는 3가드와 더불어 최부경, 자밀 워니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최부경의 백업은 김형빈이 맡는다. 전희철 감독은 김형빈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수비 동선을 헷갈리거나 (김)선형이, 워니의 공격 공간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었다. 최근 경기력을 봤을 때 5~10분은 가능하다. 다만, (김)형빈이는 중간이 없다. 오늘도 공이 뜨겁거나 차가울 것”이라며 웃었다.

*베스트5
SK : 김선형 오재현 최성원 최부경 워니
KCC : 김지완 정창영 전준범 이승현 탐슨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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