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16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홈 경기 상대는 1위 안양 KGC인삼공사다. KGC인삼공사는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1승을 남겨놓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 후 유재학 총감독과 이별하는 은퇴식을 진행한다. 물론 유재학 총감독은 플레이오프까지 현대모비스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현대모비스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다.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을 앞두고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다른 경기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24일)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우승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는 편하게, 대신 안방에서 축포를 터트리게 해주지 말자고 했다”고 승리를 강조했다.
조동현 감독은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코뼈를 다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에 대해 “의지가 강하다. 마스크를 쓰고 뛸 거다. 어제(23일) 훈련도 다 소화했다”며 “(경기에) 빠져도 되니까 (서울로 가서) 마스크 제작하고 내려오라고 했는데 울산에서 쉬면서 운동하고, 내일(25일) 오전에 마스크 제작을 하겠다고 했다”고 정상 출전한다고 전했다.
함지훈의 복귀 여부도 관심사였다.
조동현 감독은 “오늘 많이 뛰면 10분 정도다. 고민을 하다가 총감독님 마지막 경기라서 코트에 있는 게 낫지 않을까? 경기를 하다가 안 좋다면 바로 뺄 생각이다”고 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KGC인삼공사를 만날 수도 있다.
조동현 감독은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들과 할 때 어려워하는 게 있다. 선수들에게 주문한 건 간단하게 하자고 했다. 투맨 게임도 둘이서 해결하고, 공격도 치고 들어가서 스틸에 당하지 말고 기회 나면 던지고, 속공으로 뛰어서 활동량으로 이기자고 했다”며 “5라운드 때는 내가 선수 기용을 못해서 10점 앞서다가 졌다. 우리가 포스트에서 약할 거다. 최진수로 스페이싱을 넓혀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줄 점수는 줘야 한다”고 했다.
조동현 감독은 부상으로 현대모비스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녹스에 대해서는 “(몸 상태는) 70~80%는 되는 거 같다. 먼저 나와서 운동하고 점점 올린다”며 “기다리다가 데리고 온 건 플레이오프 때문이라고 했다. 경기 때 보면 2옵션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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