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R 돌입’ SK 전희철 감독 “공격 변화 있을 것”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12-10 18: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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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장도연 인터넷기자] SK가 오리온을 꺾고 기분좋은 3라운드 출발을 알릴 수 있을까.

서울 SK가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를 통해 3라운드에 돌입한다. SK는 12승 6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SK는 오리온을 상대로 2전 2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오리온과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평균 97점 32.5리바운드 24어시스트 2점슛 성공률 60% 3점슛 성공률 44%를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 농구를 선보였다.

경기 전 만난 전희철 감독은 “지난 오리온전 두 경기는 제공권 싸움에서 앞섰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가 트랜지션 게임으로 잘 이어지면서 초반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오늘(10일)도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에 중점을 둬달라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전 감독은 상대의 외국 선수에 따른 경기 운영 내용을 밝혔다.

“(미로슬라브)라둘리차가 들어오면 달리는 게임을 해야된다. (머피)할로웨이가 나오면 어느 정도 수비가 갖춰지기 때문에 공격이 어려워지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리온도 속공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비도 중요하다.”

이어 “(이)승현이가 요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더라. 방향을 잘 잡아서 수비를 해야할 거 같다. (이)대성이의 2대2 플레이와 승현이에 대한 수비가 중요할 거 같다”라고 이대성과 이승현을 경계했다.

끝으로 이날 경기로 3라운드에 돌입하는 전 감독은 공격 스타일 변화를 예고했다. 전 감독은 “2라운드에서 아깝게 놓친 경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았다. 내 준비가 미흡하기도 했고 상대팀들도 대비를 잘한 거 같다. 그래서 3라운드에서는 스타일을 조금 바꾸려 한다. 1라운드 때 선보였던 모션오펜스를 보완해서 3라운드를 임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코트로 향했다.

*베스트5
오리온: 이정현 이대성 최현민 이승현 할로웨이
SK: 김선형 안영준 허일영 최준용 워니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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