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매직넘버 1’ 위성우 감독 “오늘 끝을 내자고 했다”

부산/임희수 / 기사승인 : 2023-02-13 1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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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희수 인터넷기자] “선수들한테도 오늘 끝을 내자고 했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우승을 확정하려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진지한 각오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1승만을 남겨 둔 우리은행은 이날 부산에서 축배를 들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절대적인 1강인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 전, 우리은행은 박지현과 박혜진 등 주전 선수들의 폭발적인 득점과 함께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도 하나원큐를 모두 압도해 34점 차 완승을 거두었다. 우리은행은 하나원큐 전 승리로 우승 매직넘버를 2에서 1로 줄이고 시즌 20승(4패)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3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고 김한별이 결장하는 BNK를 만난다. 우리은행은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번 시즌 BNK를 압도하고 있다.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은 선수단에게 이날의 승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과연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BNK의 안방인 부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위성우 감독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인데?
중요한 날이다. 최선을 다해서, 타구장에서 (우승)하는 게 그렇지만 선수들한테도 오늘 끝을 내자고 했다.

Q. 2년 전인 2020~2021에도 부산에서 우승컵을 올렸었는데?
그때와 지금 선수단 구성이 다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한다. BNK에 죄송한 부분도 있는데 이렇게 온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13일) 집중해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Q. 이른 질문이지만 남은 경기 운영은?
(2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고민이 크다.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체력적인 부분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력이 다시 올라 오고 있는 상황이라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순위 싸움에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다. 일단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김한별이 결장하는데?
요즘 BNK가 약간 떨어지는데 올라갈 수 있는 때가 분명히 온다. 김한별의 결장에 대해 우리가 나쁘다고 할 수 없겠지만 BNK의 다른 선수들이 손발을 맞춰서 할 수 있다. 요즘 삼성생명이 그렇다. BNK도 김한별이 지난 시즌에 왔지만 그 외 선수들은 항상 손발을 맞춰왔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베스트5
BNK썸 : 안혜지, 이소희, 김시온, 진안, 한엄지
우리은행 : 박지현, 박혜진, 나윤정, 김정은, 김단비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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