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청라 마지막 홈경기' 이훈재 감독 “선수들 자신 있게 해줬으면”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2-09 1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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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조태희 인터넷기자] 하나원큐는 청라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부천 하나원큐는 9일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은 청라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의 마지막 홈경기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 초 구슬부터 고아라까지 주축선수들이 차례대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시합을 자꾸 지다보니까 선수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 같다. 승패보다는 본인의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정신적인 부분에서 강해졌으면 좋겠다. 슛이 안 들어가더라도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경기 준비에 대해서 이훈재 감독은 "오늘(9일) (양)인영이와 (이)하은이를 동시에 출전시켜서 리바운드를 사수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조합을 써보면서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고 고민하고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감독은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2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한 박소희에 대해서도 "(박)소희 포시션이 1,2번이다 보니 경기 운영하기 버거워 하는 거 같다. 처음 올 때 무릎이 안 좋았다. 그래서 야간에 따로 훈련시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직은 코트에서 힘쓰는 게 요령이 부족한 거 같다. 그래도 브레이크 끝나고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정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연패를 하고 있는 팀을 만나면 부담스럽다. 잃을 게 없어서 막 달려든다. 그래서 준비를 안 하면 상대한테 말린다. 그러다보면 우리가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 있게 해줘야한다"며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하나원큐의 핵심은 단연 신지현이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신지현을)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수비해야한다. 약속한 수비가 원활하게 해준다면 될 거 같다. 하나원큐 선수들이 리듬이 틀어져서 그렇지 언제든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감독은 지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 김단비를 8점으로 묶은 이주연을 두고 "상대가 나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면 긴장을 한다. 그래서 잃을 게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딪혀야한다. (이)주연이는 그런 생각에서 벗어난 거 같다. 이래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베스트5
하나원큐 : 신지현 김예진 김지영 양인영 이하은

삼성생명 : 윤예빈 이주연 김단비 강유림 배혜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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