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잭 랜달· 조 잉글스 활약한 호주, 이탈리아 꺾고 2승 선점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28 18: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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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파죽의 2연승을 질주하며 12개국 중 가장 먼저 2승을 챙겼다.

호주는 28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B조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86-83으로 승리하며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FIBA가 인정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호주. 그러나 이탈리아의 전반 공세는 대단했다. 패티 밀스와 조 잉글스, 애런 베인즈가 중심을 잡은 호주는 시몬 폰테치오를 앞세운 이탈리아에 전반, 44-45로 밀렸다.

후반부터 호주가 우위를 점했다. 잭 랜달과 베인즈가 골밑을 지켰고 밀스와 잉글스가 앞선을 장악하며 이탈리아를 멈춰 세웠다.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차는 컸다. 이탈리아는 전반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반면 호주는 계속된 시소게임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하며 3쿼터를 65-62로 앞선 채 끝냈다.

호주는 4쿼터부터 진정한 발톱을 드러냈다. 내외곽을 고루 공략하며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이탈리아는 니코 마니언과 아킬 폴로나라가 분전하며 73-77, 다시 추격했다. 하나, 잉글스가 다시 한 번 3점포를 터뜨리며 80-73,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반격에 82-79, 3점차까지 쫓긴 호주. 그럼에도 시간은 호주의 편이었고 이탈리아의 파울 작전을 잘 이겨내며 끝내 2연승을 차지했다.

랜달(18점 7리바운드)과 잉글스(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베인즈(14점 7리바운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탈리아는 폰테치오(22점)가 많은 득점을 해냈지만 호주의 벽을 넘지 못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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