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8-72로 승리했다. SK는 시즌 32승(18패)째를 기록하게 되면서 2위 창원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자밀 워니(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김선형(1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활력을 더했다.
SK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내, 외곽 득점을 쉽게 내줬을 뿐만 아니라 야투 부진으로 1쿼터 종료 2분 전까지 득점이 단 8점에 그쳤다. 허일영과 최부경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기선제압에 실패한 SK다(14-24).
그러나 이어진 쿼터에선 반등에 성공했다. 초반엔 접전을 이어갔지만, SK는 연속 8점을 기록했고 워니가 골밑을 압도하면서 1점 차(35-36)까지 추격했다. 삼성 김시래와 모스에게 외곽슛과 자유투를 내줬지만, 격차를 많이 좁힌 SK다.

삼성 이정현의 3점슛으로 동점(70-70)이 된 경기. 그때 워니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워니는 앤드원 플레이와 속공 득점을 챙기면서 삼성의 작전타임을 유도했다. 쿼터 후반 삼성 이원석이 골밑득점을 올렸지만, 허일영이 공격 리바운드 후 쐐기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에선 이정현(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3점슛 4개를 터뜨리고 앤서니 모스(15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1쿼터 리드를 지키진 못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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