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치열한 6위 다툼, 서동철 감독 “삼성 국내 선수 득점 경계”

잠실/임희수 / 기사승인 : 2023-02-02 1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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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임희수 인터넷기자] KT 서동철 감독은 6강 전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삼성을 상대로 삼성의 국내 선수 득점을 저지해야한다고 했다.

수원 KT는 2일 잠실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KT는 4쿼터 정성우와 김동욱의 외곽포, 재로드 존스의 골 밑 활약으로 1승을 추가해 16승 20패로 공동 6위에 올랐다. KT와 함께 전주 KCC, 원주 DB가 모두 공동 6위 자리에 위치하면서 6위 자리를 놓고 3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후반기가 진행 중인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 속 6강 티켓을 잡으려는 KT에게 1승은 귀중하다. 이날 KT는 연패와 부상으로 신음하는 삼성을 상대한다. 이번 시즌 삼성에 3승 1패 우위를 점하고 있는 KT는 특히 직전 맞대결에서 경기 내내 주도권을 한 번도 넘겨주지 않고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KT가 과연 삼성에 승리를 기록하면서 6강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까.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삼성 외국 선수(다랄 윌리스)가 빠지는데 경기 준비에 변화는?
변화는 없다. 윌리스와 앤서니 모스의 스타일이 다른데 큰 구분 없이 나왔다. 삼성 국내 선수와 은희석 감독의 연패를 끊겠다는 열정이 강하더라. 어제는 여기서 훈련도 하며 대비했다던데 자세가 남다르다. 우리도 1승이 아쉽다. 삼성 외국 선수도 경계 해야 하지만 국내 선수 득점을 최대한 잡아야 한다고 수비에서 강조했다.

Q. 이정현 상대는 한희원인지?
우리 팀에서 수비를 제일 잘한다. 오늘 이정현은 한희원이 주로 막을 것이다. 삼성에서 이정현이 주로 경기를 풀어가는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국내 선수들 득점을 최대한 적게 하려고 할 것이다. 그 전 삼성과 경기했을 때보다 수비를 강조했다.

Q.한희원이 지난 경기 수비가 아쉬웠는데?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면담을 했다.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감독이 보기에 집중이 안 되고 자신이 없어 보여서 물어봤다.

Q. 데이브 일데폰소가 적응하고 있는데 보기에 어떤지?
지금 당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적응도 필요하고 기술적인 보완도 필요해 보인다. 내년까지 계약이니 지금 당장은 잘할 수 있는 부분만 주문한다. 지난 경기도 1쿼터에 공격을 잘했지만 이후 수비 압박을 당하니 막혔고 수비도 아쉬웠다. 경험을 하고 경기를 많이 봐야 늘 것이다.

Q. 재로드 존스 활용은?
존스가 하고 싶어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되 국내 선수가 막히면 안에서 해줘야 한다고 했다. 존스가 바깥에서 하는 게 단점도 있지만 팀 플레이를 할 때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윤기에게 공간이 많아지지만 (팀의 입장에서) 외곽에서 쏠 수도 있고 인사이드 득점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Q. 최근 하윤기의 활약은?
최근에 주변에서 인정하기도 하고 자신있게 칭찬할 수 있다. 기록적인 것도 그렇고 기복도 없다. 4라운드 MVP를 꼭 받았으면 한다.

*베스트5

삼성: 이동엽, 김시래, 장민국, 앤서니 모스, 신동혁
KT: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양홍석, 재로드 존스

#사진_점프볼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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