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연승 도전’ 양동근 감독 “이승현 울산 왔다가 올라갔다”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8: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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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이승현은 울산에 내려왔다가 올라갔다. 이번 주까지 몸을 만들라고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홈 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에서 소노에게 80-72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1승 4패로 약한 편이다. 1라운드 대결도 원정 경기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기면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달린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2~3가지 수비를 준비했다. 이정현을 막거나 외곽을 막아야 한다. 상대 선발라인업을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며 “1라운드에서는 소노가 안 좋았다. 지금은 다르다. 정현이가 공격을 더 많이 하고 있어서 고민이다”고 했다.

네이던 나이트도 경계해야 한다.

양동근 감독은 “나이트는 돌파해서 올라가는 게 좋은 선수인데 1라운드에서는 3점슛을 많이 던졌다”며 “정현이와 2대2 플레이가 위력적이다. 외국선수에게는 줄 점수를 줘야 해서 막는다고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승현 없이 경기를 치른다.

양동근 감독은 “이승현은 울산에 내려왔다가 올라갔다. 이번 주까지 몸을 만들라고 했다. 대신 조한진이 내려왔다. 전준범도 몸을 더 만드는 시간을 줬다”며 “이승현은 있으면 안정감을 준다. 함지훈, 이대헌과 다른 선수다. 국가대표 4번(파워포워드)이라서 공백이 있다. 승현이가 해주는 게 많다”고 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픽앤롤에서 나오는 파생공격을 막을 준비를 했다. 그렇지만, 준비를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서 우리가 공격적으로 바꿨다”고 했다.

이정현의 공격 비중이 늘었다는 질문이 나오자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의 출전시간이 고민이다. 휴식을 줘야 하는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면 뺄 시간이 없다”며 “내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했다.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에 대해서는 “이지샷을 놓치는 편이다. 골밑에 들어가면 안 보이는 거 같다. 지금은 많이 고친 거다”며 “스탑이 없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계속 이야기를 해서 지금은 멈춘다. 지금처럼 해준다면 불만이 없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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