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웅 22점’ 중앙대, 상명대 상대 23점차 승리

천안/정다혜 / 기사승인 : 2022-06-09 1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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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정다혜 인터넷기자] 중앙대가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상명대를 상대로 23점차 승리를 챙겼다.

중앙대는 9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상명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서 86-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4위(10승 4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인웅(2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팀 내 최고 득점자가 됐고 문가온(18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경기 초반 중앙대는 상명대에게 리드를 빼앗겼지만, 오수환의 3점슛과 정성훈의 앤드원 플레이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정성훈은 골밑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됐고 강현수는 자유투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22-16으로 맞이한 2쿼터. 주장 박인웅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한 중앙대는 상명대를 압박하면서 자신들의 농구를 펼쳤다. 그러나 쿼터 막판 상명대 홍동명에게 연속 두 번의 3점슛을 허용하면서 한때 14점 차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다시 10점 안쪽으로 좁혀졌다. 중앙대는 전반을 40-34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상명대와 외곽슛을 주고받던 중앙대는 오수환과 이주영의 맹활약으로 상명대의 기세를 저지했다. 오수환은 내외각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고 이주영은 상명대의 골밑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69-44).

마지막 10분도 중앙대가 주도했다. 중앙대는 여유로운 격차를 유지하면서도 경기 템포를 늦추지 않았다. 문가온은 시원한 돌파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진성민은 3점슛으로 이 경기 방점을 찍었다.

예선 마지막 경기서 패배한 상명대에선 김근형(2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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