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트리플잼] 삼성생명·하나원큐, 조 1위로 4강 진출(종합)

청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8: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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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트리플잼 2차대회 토너먼트 대진이 완성됐다.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우승을 다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이하 2차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1차대회가 열린 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트리플잼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치른 2차대회였다. WKBL은 당초 9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2차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선수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사유로 연기했다. 당시 일부 구단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3일 내에 대회를 치르게 됐고, 이 경우 이상 반응을 관찰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데다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못해 건강에 우려가 따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사유로 2차대회는 2021~2022시즌 개막 이후인 24일에 열렸다. WKBL이 2017년 트리플잼 초대대회를 개최한 후 2차대회가 정규리그 개막 이후 개최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3차대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종료 후 진행된 바 있다. 당초 KB국민은행이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었던 만큼, 2차대회는 청주 KB의 홈구장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2차대회는 WKBL 6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통해 1~3위를 선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리며, 우승팀 선수 중 본선 다득점자가 대회 MVP로 선정된다. 동률 시 예선 경기득점까지 포함해 MVP를 가린다.

A조 최강팀은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KB와의 예선 1차전에서 최서연이 3개의 2점슛을 모두 넣는 등 8점 3리바운드로 활약, 21-8 완승을 거두며 대회를 시작했다. 이어 탈락 위기에 놓인 BNK를 상대로도 이해란을 앞세워 17-12로 승, 2연승하며 A조 1위를 차지했다. KB는 삼성생명에 패했으나 BNK를 접전 끝에 18-13으로 제압,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나원큐는 B조 1위를 차지했다. 하나원큐와 신한은행이 각각 우리은행을 제압, 1승을 따낸 상황서 맞이한 ‘1위 결정전’. 하나원큐는 접전 끝에 19-13으로 승리하며 예선 2연승을 질주, B조 1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 우승팀에게는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팀 상금은 400만 원이다. MVP, 2점슛 콘테스트 우승 상금은 각각 100만 원이다. 2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는 예선을 공동 1위로 통과한 임규리(삼성생명), 이다연(신한은행), 신예영(KB)이 우승을 다툰다.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 예선 결과
A조

1위 삼성생명 2승
2위 KB 1승 1패
3위 BNK 2패

B조
1위 하나원큐 2승
2위 신한은행 1승 1패
3위 우리은행 2패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 4강 대진
삼성생명-신한은행
KB-하나원큐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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