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4연승으로 1R 마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2R는 더 나아질 것”

고종현 / 기사승인 : 2020-11-01 19:01: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고종현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96-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리그 4연승 가도를 달림과 동시에 공동 4위(5승 4패)로 뛰어올랐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양 팀 다 슛도 잘 들어가고 재밌는 게임을 했다. 전체적으로 내 외곽에서 선수들이 게임을 잘 풀어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 감독은 이날 26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숀 롱에 대해서 “숀롱은 전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건 분명하다.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온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팀에 더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수비적인 부분이나 공격에서도 득점을 더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24분 18초간 경기를 소화한 함지훈에 대해서는 “(함)지훈이가 요즘 중거리 슛이 괜찮고,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다른 선수보다 더 나아서 더 많이 투입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함지훈의 출전 시간을 늘린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반 2번의 2연패를 당하며 흔들렸으나. 1라운드 막판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최상의 라운드 마무리를 만들어 냈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어느 선수가 나가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선수 기용에서 나도 흔들렸고 팀 중심을 잡지 못했다”고 초반 부진 원인을 짚었다.

끝으로 유 감독은 “숀 롱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어려웠는데 이런 부분들이 해소되면서 좋아진 것 같다. 선수들이 4연승으로 자신감을 찾았을 것이다. 2라운드 들어서는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라운드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_한명석 기자

점프볼 / 고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종현 고종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