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시즌 선두권 노리는 임근배 감독 “선수들, 공 하나라도 더 잡으려 해야”

이영환 / 기사승인 : 2020-12-03 1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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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영환 객원기자] 시즌 선두권을 노리는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이 선수들의 리바운드 장악을 강조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를 통해 지난 아산 우리은행전 패배를 떨쳐내고 리그 선두권으로 올라서려 한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지난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준비한 만큼 플레이가 이뤄졌다고 봤다. 임 감독은 “저득점 경기를 하긴 했지만 준비한 과정대로 흘러가긴 했다. 다만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패배했던 것 같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휴식기 이후 3경기를 했는데 방향은 잡았다. 선수들이 조금만 더 해준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휴식기 이후 구체적으로 달라진 점을 묻자 ‘적극적인 수비와 많은 기회를 내는 공격’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임 감독은 “수비에서는 기존에 지키는 쪽으로 플레이했다면 지금은 더욱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공격에서는 일대일보다는 선수들이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 감독은 이날 역시 리바운드를 장악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감독은 “1라운드 경기를 복기하면 리바운드에서 이겨 승리했다. 우리가 팀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1위인데 그만큼 리바운드를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밀고 갈 때 이길 수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임 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수월한 팀은 없고 다 우리 하기에 달려 있다. 공 하나라도 더 잡으려고 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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