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러셀 웨스트브룩 "우승 못해도 괜찮아" 고백

이보현 객원 / 기사승인 : 2021-12-13 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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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우승 못해도 괜찮다."

13일(한국시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보도에 따르면 LA 레이커스 러셀 웨스트브룩은 "우리가 우승한다면, 멋있는 일이다. 우리가 우승을 못해도 나는 괜찮을 거고 삶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고 얘기했다.

웨스트브룩의 인터뷰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늘 정상만을 외쳤던 그였기에 이번 인터뷰는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로 이뤄진 기존 코어에 오프시즌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로 영입, 막강한 트리오를 구축했다. 여기에 드와이트 하워드, 카멜로 앤서니 등 노련한 베테랑들까지 대거 합류, 정상을 기대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시즌 초 14승 13패, 서부 6위에 그치며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시즌 초라 할지라도 어느덧 선두와 경기차는 8경기차로 벌어졌다.

우승과 거리가 멀던 시절에도 웨스트브룩은 "Why not"을 본인의 구호로 내세우며 불가능은 없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하지만 막상 우승권 전력을 구축하자 그가 이례적으로 "우승 못 해도 괜찮다"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당황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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