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우리은행은 휴식기 전 2연패에 빠지면서 3승 3패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김소니아(18득점 9리바운드)와 박지현(16득점 1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61-73으로 패했었다.
경기 전 만난 위성우 감독은 “휴식기 3주간 잘 쉬었다. 선수들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운동을 못했다. 이번 시즌은 마음에 들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거 같다”라고 말했다.
팀의 핵심인 박혜진이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지난달 10일 청주 KB스타즈전 이후부터 결장하고 있다. 위 감독은 “(박)혜진이가 아예 운동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복귀 시점은 잘 모르겠다.”라고 박혜진의 상황을 전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 많았던 위성우 감독이 최은실의 복귀로 한 시름을 놓았다. “(최)은실이가 부상으로 3개월 정도 쉬었다. 다른 걸 떠나서 경기 감각이 제일 걱정이다. 그렇지만 신장이 큰 선수이기 때문에 골 밑에서 도움이 될 것이고 장점인 중거리슛 위주로 플레이해주길 바란다”라고 최은실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내비쳤다.
위 감독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김정은과 김소니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정은이는 30분 이상 정도 출전시킬 생각이다. 팀 사정상 (김)정은이가 오래 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김)소니아도 외국 선수가 없다 보니 힘들어하고 있지만 책임감을 많이 가지려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지현에 대해서는 “공격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부담이 많이 될텐데 (박)지현이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롤을 많이 부여할 생각이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이른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위성우 감독은 “3승 3패에 만족하고 있다. 선수들이 힘을 모아 하려고 하는 의지가 대견스럽다. 혜진이를 대신해 진희도 잘 버텨주고 있다. 지금부터가 진검 승부가 아닐까 한다. 나머지 팀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휴식기 전 6경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 것을 것이다. 지금부터가 진검승부가 될 것”라고 말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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