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양동근 감독이 설명하는 피게로아 “두루두루 잘 한다”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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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필리핀 대학 4학년 중에서는 제일 잘 한다. 패스도 할 줄 알고, 리바운드 가담도 좋다. 두루두루 잘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를 갖는다.

올스타게임 휴식기 후 첫 경기다. 현대모비스는 직전 홈에서 2연승을 달렸다. SK는 원정에서 3연승 중이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현대모비스가 상위권 6팀 가운데 유일하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는 팀이 SK다.

더구나 이날 미구엘 옥존 대신 영입한 존킴웰 피게로아가 첫 출전하고,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레이션 해먼즈도 복귀한다.

SK에서도 장염으로 올스타게임에서 결장했던 자밀 워니가 출전한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휴식기 때 잘 쉬었다. 해먼즈도 복귀하고, 피게로아가 합류했다”며 “필리핀 대학 4학년 중에서는 제일 잘 한다. 패스도 할 줄 알고, 리바운드 가담도 좋다. 두루두루 잘 한다. 3점슛은 약하다. 적응이 문제다. 훈련을 하루 같이 했다. 우리 팀 플레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피게로아를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SK에게 2승을 거둔 건 3점슛 덕분이다.

양동근 감독은 “아무 없이 없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고, 패스가 잘 나갔다. 슛의 질을 본다”며 “2라운드에서 질 때 SK는 해먼즈에게 슛을 주는 수비를 했다”고 돌아봤다.

전희철 SK 감독은 “현대모비스가 3점슛 확률이 높았다. 미친 듯이 들어갔다”며 “해먼즈에게 슛을 주자고 했는데 너무 좋았다. 점수 차이가 벌어지면서 급해졌다”고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되돌아봤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수비가 잘 되었다”며 “3라운드에서는 주말 연전 경기였다. 오늘(22일)은 어제와 오늘 오전에 훈련을 했다. 좋아질 거다”고 덧붙였다.

상위권으로 올라서야 하는 SK는 이날 지면 2패와 같다. 다른 팀들은 이기는 상대에게 지기 때문이다.

전희철 감독도 “순위 싸움을 위해서도 꼭 잡아야 한다”고 승리를 강조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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