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삼성 이상민 감독, “국내선수 활약 필요하다”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8 1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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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국내선수의 활약이 좀 더 필요하다. 국내선수가 힘을 내야 이길 수 있다. 포워드에서 득점이 나와야 한다.”

서울 삼성은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75-96으로 졌다. 시즌 첫 5연패에 빠진 삼성은 17번째 패배(6승)를 당했다.

삼성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56-86, 30점 차이로 패한 바 있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와 맞대결을 모두 대구에서 가졌으며, 3경기 모두 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니엘 오셰푸가 결장한데다 토마스 로빈슨이 KBL 데뷔전을 가졌다. 외국선수가 한 명 빠진데다 로빈슨의 몸 상태도 좋지 않아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이날 패한 뒤 “대구에서 3경기 모두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다. 힉스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며 “토마스는 심판 판정 등 (한국 농구에) 적응을 해야 한다. 몸이 안 되었다. 수비도 다시 맞춰봐야 한다. 공격할 때는 좋은데 수비할 때 블록을 안 뜨는 걸 보면 체력 문제다. 체력이 올라오면 수비도 달라질 거다. KBL 무대를 경험했으니까 외곽슛과 투맨게임 수비를 잘 해야 한다. (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 시작부터 지역방어를 섰는데 쉽게 뚫리며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이상민 감독은 “지역방어를 많이 서서 상대가 준비를 하고 나온다. 좀 더 강한 수비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서 외곽슛을 내줬다”며 “국내선수의 활약이 좀 더 필요하다. 국내선수가 힘을 내야 이길 수 있다. 포워드에서 득점이 나와야 한다”고 국내선수들의 선전을 바랐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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