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급 활약’ 박민채 “후반에 갑자기 무너진 것 아쉬워”

신촌/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5-31 1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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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김선일 인터넷기자]경희대 4학년 박민채(185cm, G)가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연세대와 접전을 이끌었으나, 팀의 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희대의 박민채는 31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7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70-86)를 막지는 못했다.

박민채는 리그 평균 어시스트 1위(10.4개) 답게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어시스트(9개) 기록했다. 3쿼터에는 노룩패스로 속공을 도우며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매 쿼터 득점도 꾸준히 올렸다. 

박민채는 경기 후 “우리가 준비했던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에 쉽게 무너진 것이 아쉽고, 안 됐던 점을 보완해서 남은 2경기 마무리 잘하고 싶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경희대는 컷인 득점이 많았다. 경희대 가드들은 연세대 골밑을 휘저었고, 이를 통해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박민채는 “감독님이 연세대가 지역방어를 서면 뒷 공간이 빈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슛에 의존하기 보다는 돌파 또는 동료들을 살려주려고 했던 것이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 코치님이 많이 다독여주신다. 오늘(31일)도 망칠 뻔한 경기를 감독, 코치님들 덕분에 그래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민채는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찬혁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고찬혁은 24점 6리바운드를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박민채는 “(고)찬혁이랑 얘기를 가장 많이 한다. 이제 눈만 봐도 아는 사이다. 찬스가 나면 찬혁이부터 살피게 되고, 찬혁이가 살아나야 팀이 살아난다. 그래서 최대한 찬혁이에게 맞춰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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