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영두 기자] 단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3승째를 수확했다.
단국대는 4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99-69로 승리했다.
이경도(17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조재우(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강민(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승 3패가 된 단국대는 건국대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명지대는 박지환(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민철(16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단국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 6연패에 빠졌다.
1쿼터를 15-19로 뒤진 단국대는 2쿼터가 되자 반격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조재우가 있었다. 조재우는 높이가 낮은 명지대의 골밑을 적극 공략하며 12점을 몰아쳤다. 단국대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명지대의 연이은 턴오버를 유발했다. 이경도와 최강민의 연속 득점에 이어 송재환도 공격을 성공시키며 47-3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단국대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2쿼터를 벤치에서 보낸 염유성이 공격의 선봉에 섰고, 송재환과 이경도도 득점행진에 가담했다. 송인준은 호쾌한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단국대 쪽으로 가져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2-47, 여전히 단국대의 큰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단국대는 박지환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이미 점수차가 너무 벌어진 뒤였다. 남은 시간을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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