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는 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맞대결에서 84-79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한 자리는 성균관대의 차지였다.
박종하(2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안정욱(14점 7리바운드), 송동훈 (14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노완주 (12점 7리바운드) 등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안정욱이 돋보였다. 높이가 약점인 성균관대에서 가장 든든한 골밑자원이 바로 그다. 이날도 팀내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도 2개 곁들이며 외곽에서도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안정욱은 "룸메이트 (노)완주의 생일이었는데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게다가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중요한 경기인만큼 경기 전 비디오 미팅을 철저하게 했는데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 자신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 지더라도 마지막 경기니까 후회 없이 하자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다. 절실하게 임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상준 감독도 이번 시즌 많이 성장한 선수 중 한명으로 안정욱을 꼽았다. 안정욱은 "신장이 작다 보니 페이드어웨이나 미들 슛을 정말 많이 연습했다. 우리는 빠르고 많이 뛰는 팀이라 달리는 연습도 많이 했다. 미들슛, 무빙슛 정말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안정욱은 농구 인생을 통틀어 가장 재밌게 보냈던 시즌이 지금이라고 언급했다. 안정욱은 "전에는 부담스럽고 떨린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는 재미있게 하자는 마음이 컸다. 운동을 정말 많이 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자신감을 이유로 꼽았다.
4학년인 안정욱은 올해 드래프트 참가를 앞두고 있다. "다음 MBC배에서는 외곽에서 활약하는 걸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슛 연습 정말 많이 하고 있다. 메이드는 좀 더 보완해야할 것 같다. 드라이빙 찬스도 더 정확하게 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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