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부고는 21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남자고등부 D조 예선에서 송도고에게 105-69로 이겼다. 조2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홍대부고는 2승 1패로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송도고는 1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홍대부고와 송도고는 충주고에게 이기고 울산 무룡고에게 져서 1승 1패 기록 중이었다. 이기는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어 긴장감 속에 경기가 열렸다. 1쿼터는 16-16으로 대등했다.
홍대부고는 2쿼터 때 득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안성우가 몇 차례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우며 공격 본능을 깨웠다.
홍대부고는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며 송도고를 압도했다. 순식간에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이진성(13점)과 안성우(9점), 이건희(7점), 이한결, 지승현(이상 6점) 등 5명이 모두 2쿼터에만 6점 이상 득점했다. 이에 반해 송도고에서는 이건영만 7득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졌다.
2쿼터 득점은 42-16, 26점 차이였다. 송도고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32점과 37점을 올렸다. 송도고가 전후반 20분 동안 올린 득점보다 홍대부고가 2쿼터 10분 만에 올린 득점이 더 많다.
승부는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휘문고는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복고에게 88-85로 이겼다. 휘문고는 3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고, 경복고는 2승 1패를 기록해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 무대에 선다. 김선우가 치열한 접전에서 결정적인 3점슛 한 방을 터트려 휘문고에 조1위를 안겼다.
낙생고는 F조 예선에서 상산전자고에게 96-74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려 조1위를 확정했다. 낙생고는 경기 시작부터 경기주도권을 잡고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상산전자고는 22일 안양고와 2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경기결과>
(3승) 휘문고 88(21-24, 21-20, 26-17, 20-24)85 경복고 (2승 1패)
휘문고
김선우 33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 3스틸
프레디 20점 11리바운드 2블록
서동원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경복고
홍상민 2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원준석 19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서원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경민 5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승 1패) 홍대부고 105(16-16, 42-16, 18-18, 29-19)69 송도고 (1승 2패)
홍대부고
지승현 25점 11리바운드 3스틸
이건희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진성 16점 5리바운드
안성우 13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
이한결 12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송도고
이건영 32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치윤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시헌 10점 2리바운드
이윤하 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승) 낙생고 96(22-10, 26-15, 24-23, 24-26)74 상산전자고 (1패)
낙생고
허진석 26점 13리바운드
신우철 20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
박지환 20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고지훈 17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백승엽 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상산전자고
이상현 27점 9리바운드 2스틸 2블록
성민준 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오준석 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사진_ 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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