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점슛 4개+22득점' 변준형 '3점슛, 강점은 아니지만 없는 건 아니다!'

최설 / 기사승인 : 2020-11-01 1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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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설 인터넷기자] 변준형이 이번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변준형이 시즌 최다 22득점으로 활약한 안양 KGC인삼공사는 1일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96-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DB와의 전적(2승)에서 앞서 나갔다. 더불어 KGC인삼공사는 정규리그 6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나갔다.

변준형은 3점슛 4개 포함, 22득점과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3점슛 4개 역시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종전 최다득점 기록은 2018-2019시즌 LG전에서 기록한 24득점. 

 

앞 선 파트너 이재도 역시 올 시즌 1경기 최다득점인 23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DB의 김영훈(21득점)과 나카무라 타이치(14득점 10어시스트)는 두경민이 빠진 빈 자리를 잘 메웠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변준형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1주일 정도 휴식기간이 있는데, 편하게 쉬고 운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어 변준형은 “경기 초반에는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연패를 하는 팀이어서 그런지 압박이 좀 더 심했다. 하프코트를 넘어가는데도 수비가 강해서 턴오버가 좀 나왔다. 이 때문에 체력이 후반에 떨어졌었다”라며 마냥 쉽지만은 않았던 경기라고 돌아봤다.

이날 변준형은 4쿼터에만 11득점을 올리며 DB의 거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변준형은 “(이)재도 형이 오늘 경기를 잘해줘서 공격이 재도 형 쪽으로 몰렸다. 따라서 수비도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갔다”며 “수비가 재도 형 쪽으로 몰렸기 때문에 나에게 기회가 온 거 같다. 슛을 자신 있게 던진 것이 오늘 잘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는 외곽슛의 강점을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또 내가 외곽슛이 없는 선수는 아니다(웃음)”라며 자신을 밝힌 변준형은 “1라운드에서 4패를 한 건 아쉽지만, 진 게임에 대해선 되돌릴 수 없으니 남은 경기를 최대한 많이 이기려고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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