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엄서이 21점’ KB스타즈, 13점 뒤집고 삼성생명 제압

통영/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1 2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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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13점의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에서 66-63으로 이겼다. KB스타즈는 한 때 13점 차이로 끌려갔으나 허예은과 김소담, 엄서이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생명은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KB스타즈의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엄서이는 21점 15리바운드로 20-10을 작성했다. 허예은은 17점 10어시스트(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소담(14점 2리바운드)과 이윤미(10점 6리바운드)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박혜미는 21득점(6리바운드)하며 팀 내 최다 득점으로 분전했다. 강유림(1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과 이주연(1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고, 신이슬은 8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경기 초반 근소하게 앞서나갔지만, 1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삼성생명에게 뺏겼다. 신이슬과 박혜미를 막지 못해 15-19로 역전 당했다.

2쿼터 중반까지 추격에 힘을 쏟아 28-30으로 따라붙었던 KB스타즈는 강유림과 이명관, 이수정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28-37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2쿼터 중반 2분 25초 동안 삼성생명을 무득점으로 묶었으나, 2쿼터 막판 4분 21초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게 점수 차이가 벌이진 원인이었다.

KB스타즈는 3쿼터 들어 박혜미에게 연속 실점하며 28-41, 13점 차이까지 뒤졌다. 3쿼터 중반까지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끌려가던 KB는 3쿼터 중반 지역방어로 삼성생명의 득점을 묶었다. 여기에 허예은과 엄서이의 득점으로 45-53, 8점 차이로 좁히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들어 승부가 요동쳤다. 삼성생명이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KB스타즈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이윤미의 3점슛을 시작으로 허예은, 김소담의 연속 득점으로 54-53으로 역전했다.

삼성생명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재역전 당한 KB스타즈는 허예은과 김소담의 연속 득점으로 3분 17초를 남기고 62-61로 다시 앞섰다.

KB스타즈는 허예은과 박혜미의 득점을 주고 받아 여전히 1점 차이로 앞설 때 엄서이의 점퍼로 66-63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14.8초였다.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의 작전시간 후 실책을 끌어내며 우위를 지켰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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