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수의 주간 MVP] “두말할 나위 없이 알바노, 더 무서워졌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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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은 2025-2026시즌 역시 해설위원을 대상으로 주간 MVP(국내선수,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11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김도수 tvN SPORTS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이선 알바노(DB)가 지배한 한 주였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3라운드 중반으로 향하고 있다. 안양 정관장이 주춤한 사이 창원 LG가 단독 1위를 지킨 가운데 부산 KCC, 원주 DB, 서울 SK는 승이 더 많은 한 주를 보내며 중상위권 순위 싸움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국내선수 MVP 이선 알바노(DB/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4.7점 3점슛 3.7개(성공률 47.8%) 3리바운드 6어시스트 1.3스틸
김도수 COMMENT

두말할 나위 없는 주간 MVP다. 역대급 버저비터도 보여주는 등 알바노를 위한 한 주였다. DB가 들쑥날쑥한 분위기에도 차곡차곡 승수를 쌓을 수 있는 원동력은 단연 알바노다. 상대 입장에서는 웬만한 외국선수보다 무서운 대상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물이 오르는 것 같다. 헨리 엘런슨으로 인한 효과도 있는 것 같다. 공간이 많이 생겼고, 덕분에 알바노의 활동 반경도 넓어졌다. 그래서 더 무서워졌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6.7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1.3스틸 1.3블록슛
김도수 COMMENT

주말 2연전은 SK 입장에서 매우 중요했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데에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트리플더블까지 작성했다. 원래 위력적인 선수이긴 했지만 어시스트(시즌 평균 5.3개)가 높아진 게 가장 눈에 띈다. SK로선 3라운드 중반 이후 더 높은 위치까지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는 걸 알고 패스해주는 능력 자체는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동료들의 동선도 잘 정리된 것 같다. 최부경과 최원혁은 커터, 새로 합류한 김낙현과 알빈 톨렌티노 등은 공간을 넓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밸런스가 잘 잡혀가고 있는 것 같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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