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문태영 따돌린 함지훈, 정규리그 통산 득점 9위 올랐다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2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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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함지훈이 정규리그 통산 9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함지훈의 은퇴식이 열린다.

2007~2008시즌 데뷔한 함지훈은 이날 이후 더 이상 선수로 뛰고 싶어도 코트에 설 수 없다.

함지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통산 8,408점으로 10위였다. 11위는 8,391점의 김선형이다.

함지훈은 김선형보다 17점 앞선다.

이를 감안할 때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시작하자마자 득점 상위 10위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높았다.

9위로 올리면 10위를 더 오래 유지 가능하다.

다행히 9위 문태영(8,417점)과 9점 차이였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함지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뛴다. 힘들면 중간중간 휴식을 주려고 한다. 마무리는 코트에서 하는 게 제일 좋다”고 함지훈을 오래 출전시킬 의사를 내비쳤다.

함지훈은 자신의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았다. 시작부터 득점과 어시스트로 공격의 중심에 섰다.

전반까지 8점을 올린 함지훈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8초 만에 레이업으로 10점째를 기록했다.

문태영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통산 득점 9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함지훈의 기록을 넘어설 후보는 7,755점(13위)의 자밀 워니다. 그 다음은 7.040점(17위)의 오세근이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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