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우리은행 오승인, 무릎 부상...위성우 감독 근심

통영/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5 20:27: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산 우리은행의 기대주 오승인(21)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우리은행은 1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대학선발과 7·8위 결정전을 벌였다7명의 가용인원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우리은행은 성적보다 어린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쌓고 부상 없이 마무리 짓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시즌 팀의 주요 벤치 멤버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오승인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오프시즌 동안 성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선수다. 이날 오승인은 3쿼터까지 10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3쿼터 후반 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마음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장면이 있었다. 오승인이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순간 코트 바닥에 오른쪽 다리가 꺾이면서 넘어진 것이다. 위 감독은 곧바로 오승인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경기 후 오승인은 오른쪽 무릎에 얼음주머니를 댄 채로 펑펑 울었다. 위 감독은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은데 부상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본인이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승인은 프로 데뷔 이전 두 차례에 걸쳐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위 감독은 일단 병원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마음이 철렁하더라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우리은행은 대학선발에 76-72의 승리를 거두고 박신자컵을 5위로 마쳤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