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4-56로 승리했다. BNK는 10승(6패) 고지를 밟았다. 2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도 1경기 차로 줄였다.
이소희(26점 4리바운드)가 개인 통산 최다 득점 타이(26점)를 기록했다. 진안(18점 19리바운드)은 더블더블과 함께 개인 통산 최다 리바운드 타이(19개)를 잡아냈다. 안혜지(10점 9어시스트) 역시 보탬이 되었다.
BNK는 경기 초반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2쿼터 막판 연속 9득점을 넣으며 본인들의 리듬을 되찾았다. 이후 3쿼터부터는 박정은 감독이 강조했던 수비가 이뤄졌다. 3쿼터 단 9점만 실점하면서 상대의 추격을 떨쳐냈다.
경기 후 BNK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집중해줬다. 턴오버가 많이 나와 하프타임에 미팅을 가졌다. 10승을 거두면서 전반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휴식기 동안 아쉬운 부분 보완해서 후반기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고 총평을 말했다.
39-32로 마친 전반이지만 BNK는 전반 막판까지 상대에게 리드를 내줬다. 이에 박정은 감독은 “5일 쉬는 동안 회복에 중점을 두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하나원큐가 수비 변화도 가져갔고, 타이트하게 수비를 하다보니 선수들이 리듬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BNK는 10승 6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12승으로 마무리했던 지난 시즌보다 일찍이 10승 고지를 밟았다. 박정은 감독은 “전반기 일정이 타이트했고, 원정 경기가 많았다. 게다가 우리 팀이 달리는 농구를 하다 보니 선수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였을 것이다. 전반기를 잘 소화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휴식기 동안 아쉬웠던 부분들 보강해서 좋아진 BNK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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