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위성우 감독이 박혜진, 노현지의 경기력 살리기 숙제를 완수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2-5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1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지현(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노현지(14점 3리바운드) 김정은(10점 3리바운드)이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이는 자기 페이스를 찾을 때까지 뛰게 할 생각이다. 노현지도 감각을 올리기 위해 좀 뛰어야 한다”라며 박혜진과 노현지의 경기력 상승을 강조했다.
1쿼터는 노현지와 박혜진의 경기감각이 올라오지 않았다. 대신 박지현이 12점을 폭발하며 삼성생명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리바운드 경합에서도 우리은행은 13-8로 우위를 점하며 삼성생명의 득점을 10점으로 틀어막았다. 우리은행은 19-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노현지가 불을 뿜었다. 시작부터 3점슛을 꽂았고, 골밑 득점을 올리며 14점 차(24-10)를 만들었다. 이어 김정은도 3점슛과 골밑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노현지는 이후 3점슛 2개를 추가,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올려 우리은행의 15점 차(39-24) 주도권을 유지했다.
3쿼터 초반 양 팀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사이 좋게 실책을 서로 주고받으며 우리은행은 실책 6개를, 삼성생명은 5개를 범했다. 삼성생명이 고른 득점으로 흐름을 먼저 끊었으나 박혜진이 때마다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박혜진은 수비를 따돌리는 득점과 3점슛 2방 등으로 10점을 더했고, 우리은행은 58-4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는 우리은행 모두가 고르게 득점했다. 베테랑 김단비와 김정은이 들어와 각 4점, 5점을 올렸다. 경기 종료 4분 1초 전에는 최이샘이 골밑 득점을, 2분 47초 전에는 노현지가 3점슛을 성공하며 우리은행이 승리를 예감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20점 2리바운드 3스틸)만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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