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男아시아] ‘첫승’ 신석 감독 “모두가 수훈선수...준비했던 수비 잘 통해”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20:37: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국 U16 남자농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6 남자농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13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가라파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6 남자농구 아시아컵 D조 카자흐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89-59로 이겼다.

승리 후 신석 감독은 협회를 통한 인터뷰를 통해 "준비 단계 부터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았고 선수들이 경기 전까지 많이 긴장했는데 다행히 준비했던 수비 전술이 잘 이행됐다. 큰 점수차로 첫 경기를 이겨 기쁘다. 숙소에 돌아가서 다시 분위기를 정돈해 뉴질랜드 전을 준비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승리 원동력을 꼽는 질문에 "준비했던 수비가 잘 통했다. 수비 완성도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악착같이 수비에 임해준 덕분에 쉽게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어 좋은 흐름을 만들수 있었고, 이것이 승리로 이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승리의 주역은 골밑을 책임지고 있는 구민교(197cm, C)였다. 구민교는 이날 26분 5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 감독은 “아무래도 골밑에서 자신보다 큰 빅맨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구민교와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앞장 선 주장 강태현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구민교와 강태현을 칭찬하면서도 "이 두 선수 뿐만 아니라 전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똘똘 뭉쳐 경기를 풀어갔기 때문에 전 선수가 수훈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선수단 전원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승을 거둔 한국은 14일 오후 7시 30분 뉴질랜드를 상대로 대회 2승 째에 도전한다.

끝으로 신 감독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수십번 영상을 돌려보며 뉴질랜드 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대 주득점원인 닉 북과 주축 빅맨인 율리오 할라이포누아에 대한 수비 전략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내일 경기도 좋은 경기을 보여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며 뉴질랜드 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