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10+득점’ 현대모비스, 오리온 꺾고 단독 6위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12-02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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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장도연 인터넷기자] 6명의 두 자릿 수 득점을 앞세운 현대모비스가 오리온을 꺾고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93-86으로 승리했다. 1승을 추가한 현대모비스는 8승 9패로 단독 6위가 됐다.

 

라숀 토마스가 16점 8리바운드, 얼 클락이 15점 5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우석(1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서명진(12점 5어시스트), 함지훈(16점 6어시스트), 김국찬(11점)도 힘을 보탰다.

반면, 패배한 오리온은 4연패에 빠지며 4위(8승 8패)에 머물렀다. 이대성이 24점 3어시스트,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16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현대모비스는 팀파울에 발목이 잡히면서 상대에게 자유투만 11개를 내주며 23-24로 근소하게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의 공격은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우석과 클락을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하며 41-31까지 간격을 벌렸다. 클락이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쿼터 막판, 상대 이승현과 머피 할로웨이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함지훈과 클락의 안정적인 슈팅으로 리드를 지켰다. 전반전은 현대모비스가 51-44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따라잡힐 듯 따라잡히지 않았다. 상대 이대성에게 10점을 헌납하며 1점차까지 간격이 좁혀졌지만 토마스가 앤드원 플레이로 급한 불을 끄며 다시 달아났다. 토마스의 9점에 힙입은 현대모비스는 72-67로 3쿼터까지 리드를 지켰다.

결국 승자는 리드를 유지해 온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클락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싸움으로 제공권에서 우위(11-8)를 점했다. 서명진도 침착하게 팀속공을 완성시키면서 점수차를 벌려갔지만 상대 한호빈의 3점슛 두 방으로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81-80) 그러나, 곧바로 김국찬이 3점슛으로 맞대응했고 함지훈의 깔끔한 중거리슛과 서명진의 풋백 득점이 림을 가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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