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최서진 기자]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 대릴 먼로와 정관장의 계약이 종료됐다. 먼로는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안양 정관장은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6-77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3연패를 탈출, 7위에 올랐다.
로버트 카터(3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박지훈(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배병준(16점 3리바운드), 최성원(1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25-25로 출발한 2쿼터, 정관장은 팽팽한 흐름에 균열을 냈다. 1쿼터에만 3점슛 2개로 예열을 마친 배병준이 중거리슛과 외곽슛을 꽂았고, 카터는 연속으로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박지훈의 지원사격을 더한 정관장은 11점 차(40-29)까지 달아났다. 삼성의 추격도 이어졌으나 이종현의 스틸은 최성원으로 3점슛으로, 카터의 스틸은 최성원의 속공 득점이 됐다. 정관장은 49-37로 앞섰다.

정관장은 3쿼터에도 주도권을 유지했다. 이정현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했지만 카터, 박지훈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배병준의 외곽슛과 중거리슛에 박지훈의 풋백 득점까지 투지가 넘친 정관장은 13점 차(70-5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정관장에게 위기가 왔다. 4쿼터 중반 카터가 U파울을 범했고, 박지훈이 5반칙으로 퇴장했다. 경기 종료 1분 50여 초 전 이정현에게 3점슛까지 맞아 5점 차(82-77)가 됐다. 그러나 최성원이 자유투 득점을 모두 성공했고,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며 떠나는 먼로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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